김천시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달 31일 곧 다가올 추석을 대비해 귀성객들에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원 28명은 국도 59호선을 비롯한 마을 진입로, 개나리 방천 및 소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무성히 자란 풀로 지저분한 도로변을 정비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박종화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감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