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지난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긴급 의장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와 경북도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배한철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24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오염수 방류에 따른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수산물 소비 침체로 인한 관련 종사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경북도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의 투명한 공개를 골자로 한 개정조례안을 오는 제341회 임시회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