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4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출장 정기 검사는 지난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중소형(배기량 50cc 이상 260cc 이하) 이륜자동차 중 올해 하반기에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19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청 환경관리과에서 사전에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상세 일정과 안내문을 통보했으며 미이행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출장 정기 검사는 비교적 원거리에 거주하는 읍면 지역주민들이 시내에 있는 지정 정비업체까지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해주고자 실시하는 서비스다.
김주연 면장은 "장거리를 이동해 검사받아야 하는 주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출장 검사를 시행하오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