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3일 귀농인의 집 3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귀농인의 집 3호는 청도읍 무등리에 있는 빈집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집이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청도군을 충분히 이해하고 귀농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동안 임시 거주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도읍 송읍리에 1호와 화양읍 진라리에 2호가 완공돼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3호가 완공돼 총 3개의 귀농인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정임기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장은 현판식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귀농인의 집을 추가해 이를 바탕으로 귀농·귀촌 희망자가 청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귀농인의 집을 통해 1년 동안 청도군에 미리 살아보면서 많은 경험을 해보고 이것을 발판 삼아 청도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청도의 새로운 가족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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