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기)가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풀베기 등 조용한 선행을 실천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풀베기 작업에 참석한 이로우 위원은 "더위에 힘들었지만 깨끗하게 정비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들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인 `찬찬찬 반찬서비스`로 규칙적인 식사와 안부 확인, `포근포근 잠자리 지원사업`으로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돕고 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