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16일 이틀간 고령군 고령볼링센터에서 제23회 경북협회장기 군대항볼링대회가 개최됐다.
경북도 볼링협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볼링협회(회장 박종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북도 12개 군에서 총 400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 종합성적 1위인 성주군이 경북협회장기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고 2위 울진군, 3위 칠곡군이 이어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장황동 회장은 "가야의 숨결이 가득한 고령군에서 대회를 열어 기뻤다"고 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