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유통특작과)가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일간 2023년도 유통특작분야 보조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총 99개 사업(265억3000만원)으로 △농산물 유통지원 분야 23개 사업(35억6000만원) △농산물 수출 및 가공산업 지원분야 16개 사업(47억7000만원) △과수·화훼 생산지원분야 31개 사업(146억원) △채소특작 생산지원분야 29개 사업(36억원)이다.
점검사항은 추진실적, 용도별 집행현황, 집행 부진사유 등으로 보조금이 적기적소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사업추진 상 문제점 및 제도 개선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4년도 유통특작분야 보조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 및 향후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