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3일 봉화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해 감자(10kg, 100박스)를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감자는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성면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마련했다.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마을단위에서 활동할 평생교육리더를 양성하고 봉화군의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곳을 위해 틈틈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강문영 협의회장은 "이번 나눔 사업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지역의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