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이달부터 모기, 깔따구 등 위생해충 발생 생활민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금호시장, 동부동 상가 주변 우수맨홀에 21개의 그레이팅 방충망을 설치 운영한다.
영천시보건소는 위생해충 퇴치 우수맨홀 방충망을 설치해 화학적 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 방역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그레이팅 방충망 설치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을 만나 불편사항 등도 청취하고 향후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위해해충 출몰이 본격 시작된 만큼 수시로 방제를 실시하고 집중 출몰 시간에 현장을 살펴서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