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가 지난 18일 시민 행복을 지향하는 최고의 의회상 정립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18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구미시의회 소속 공무원 대상이다.
이번 교육은 32년 만에 이뤄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지난달 13일 독립된 후 변화하는 구미시의회에 발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의회의 전반적인 직무관련 교육과 올바른 공직자로서의 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신규 전입 직원과 기존 직원들의 화합을 이끌어냈다.
김재상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새롭게 의회 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돼 구미시의회 직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구미시의회를 모두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