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과 전동호 전 의장협의회장 등 10여명은 21일 경북도의회에서 윤석열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고우현 의장은 이날 "현 정권의 무능과 부패로 무너져가는 풍전등화와 같은 대한민국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비장한 각오로 함께 모였다"며 "국민이 열망하는 정의와 상식이 통용되는 올바른 나라를 만들기 위해 윤석열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를 이루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그날까지 윤 후보를 열렬히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에는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 외에 전동호 경북도의회 전 의장협의회장, 김수광, 류인희, 최원병, 이철우, 이상효, 송필각, 이시하, 장대진, 김응규, 장경식 등 전직 경북도의회 의장 1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