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산림 0.2㏊가 소실됐다.
21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3분쯤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 등은 드론 2대 등 장비 11대와 인원 96명을 투입해 2시간 10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임야와 산림 등 0.2㏊ 가량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