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가칭)서라벌로타리클럽 창립총회가 지난 19일 개최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경주시의장, 최병준·배진석 경북도의원, 이낙우 경주시의원, 박귀룡 전경주시의원, 근영 김영배 지구총재, 조길영 6지역대표,하순옥 7지역대표, 이정환 신생클럽어드바이저, 경주중앙로타리클럽 스폰서클럽과 윤태조·박임관·남정악·김동환 역대회장, 경주지역 회장단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스폰서클럽인 경주중앙로타리클럽, 2부는 창립클럽인 서라벌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근영 김영배 총재는 "로타리클럽은 순수한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구성된 조직으로 이웃과 지역사회 나아가 세계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자신의 이익을 초월해 남을 위해 봉사하는 로타리 정신을 가지고 베풀고 나누기 위해 스스로 희생할 줄 아는 용기와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돼 달라"고 격려 했다.  이날 선출된 이제석 초대회장은 "여러 선배들의 높고 숭고한 뜻을 기려 로타리 봉사의 모토를 실천하는 로타리안이 돼 보겠다. 늘 낮은자세로 다가가겠다. 서라벌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배우는 자세로 지역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칭)서라벌로타리클럽은 전문성을 지닌 회원 33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원들의 직업의 다양성을 통해 여러 가지 봉사를 추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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