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지역문화 종합지수에서 성주군이 전국 지자체 중 7위, 대구경북 군 단위 1위를 달성했다. 지역문화실태조사는 3년마다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 지역문화지표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해 종합 지수로 발표하고 있다.  실태조사 결과 문화정책·자원 부문은 비수도권이 높았으나 문화활동 부문은 수도권의 우위가 지속돼 문체부에서는 비수도권의 문화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2021년 경북청년예술촌 완공, 2022년 7월 작은 영화관 개관, 2024년 별의별어울림 복합센터(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완공 등 문화활동을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으며 또한 성주문화도시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추진해 문화예술 생태계 선순환 구조의 기반을 조성해 명실상부한 생명문화도시 성주 브랜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