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입주고객 및 인근 주민에게 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구월성2 희망나눔 통합센터`를 지난 16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최초로 LH 대구월성2단지내 유휴부지(놀이터)에 건설되는 `희망나눔 통합센터` 는 LH 대구경북본부가 사업부지 무상제공과 건설업무를 담당하고 대구시·달서구가 사업예산 및 시설운영을 담당하는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 재생인정사업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희망나눔 통합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700㎡) 규모로 건립되며 1층 주민커뮤니티 시설, 2층 인생이모작센터(어르신 교육시설), 3층 감성치유센터, 4층 헬스케어통합지원센터, 5층 주민공동작업장 등이 들어선다.  이재용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기존 단지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희망나눔 통합센터`가 입주고객과 인근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플랫폼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고객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양질의 주거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LH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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