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진행되는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회의실에서 근로자 8명을 대상으로 작업내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사업주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내용과 함께 사고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이번 공공근로 사업은 지역내 쓰레기 수거 등 야외작업을 주로 진행함에 있어서 차량과 각종 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각별히 안전교육에 심혈을 기울였다.
채윤근 동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남원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