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장로교회는 지난 15일 물야별솔마을돌봄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물야장로교회에서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성금 기부, 연탄 배달 등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왔고 이번 기부 또한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뤄으며 향후 지역 내 출생신고한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산장려금 20만원을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정남준 목사는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작게나마 위로하고 도움 주고자 교인 분들과 이렇게 뜻을 모으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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