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산시 압량읍 현흥리에 있는 경산맛난참외단지에서 수확된 참외가 첫 출하됐다. 지난해 10월 중순 파종을 시작으로 11~12월 정식을 거쳐 올해 처음 수확됐으며 10kg 1박스당 6~7만원 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경산맛난참외는 특유의 향과 높은 당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지역 대표 농산물로 알려져 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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