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2017년 최초 인증 후 올해 재인증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목표로 일·가정 양립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그 일환으로 △남성육아휴직 사용 활성화 △연차사용목적 미기재 △사내동호회 지원 △사내 휴게공간 조성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한 유급휴가 지침마련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좋은 일터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다"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며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