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 남·여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도희, 박명희)는 14일 대곡동 새마을협의회 월례회의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전국 일일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서는 등 지역 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감에 따라 회의 시작 전 긴급방역활동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도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모여 부곡근린공원 일대의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했으며 개인별 철저한 예방수칙 이행을 독려하는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방역활동 실시 후 시작된 이날 회의는 대곡동 현안사항 전달 및 시정 홍보, 전년도 주요사업 성과 및 결산, 2022년 사업계획 구상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4월경 꽃묘 식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도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작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새마을 남·여 협의회가 화합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적극 추진해 살기 좋은 대곡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동환 동장은 "연초 바쁜 일정에도 방역활동과 회의에 참석해주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새마을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