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5일과 이달 15일 두 차례에 걸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20세대에 화장실 안전바 설치사업을 실시했다.  또 이날 화장실 안전바 설치 대상 가구 중 형광등이 나가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에 LED 전등 교체도 함께 이뤄졌다. 수혜가정에서는 밝고 환해진 화장실에서 안전바 설치로 안전하고 편하게 용변을 볼 수 있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드러나지 않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