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산불발생 사전예방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및 총력 대응에 적극 나섰다.  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정월대보름 산불방지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산림과·읍면동) 운영을 통해 산불예방활동·감시시스템 강화, 임차헬기 골든타임제 운영, 초동진화체계 구축 등 체계적으로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산림연접지 내 무속행위지, 주요등산로, 사찰·독가촌 등 산불취약지에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배치 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치 않도록 노력 할 방침이다.  장지욱 구미시산림과장은 "이·통장 및 산불감시원 산불예방교육 실시해 마을단위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 및 감시원 근무기강을 확립하겠다"며 "산불발생 주요 원인인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집 중단속실시하고 불법소각 행위 발생 시 과태료 부과 등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