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가야축구회는 지난 13일 제15대·16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안전기원제를 지내며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1996년 10월에 창단된 성주가야축구회는 55명의 회원이 활동, 정기 축구대회를 개최해 지역화합에 기여하고 지난해 설맞이 떡국떡 200kg, 이불 25채 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기탁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우혁 회장은 "예년보다 더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하게 되었다"며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응원의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