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소면 봉곡1리 주민 일동은 지난 10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 참여로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학동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기쁨으로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주민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이웃을 위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나눔이 선한 영향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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