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최근 상주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0일 야생동식물 관련 협회원 30여명과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특별 수색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주에서 처음으로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긴급 방역강화를 위해 9개반 30여명의 특별 수색포획단을 구성하고 시의 8개 권역을 1일 1회 이상 집중 순찰 활동 실시하는 등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 할 것을 논의했으며 이에 김충섭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역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막아 양돈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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