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노인여가복지시설 임시 중단했던것을 코로나 19 상황 안정 시 까지 연장키로 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노인종합복지관 및 경로당 413개소를 개방치 않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접종 완료자 돌파 감염과 소규모 집단감염을 방지키 위해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운영 재개 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시설 운영 중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어르신들을 사전에 발굴, 각종 돌봄 안전망 및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임시 중단기간 동안 시설 추가 방역을 실시,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번 조치를 부득이하게 결정하게 됐다”며 “타 지역 방문과 사적모임을 자제해주고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