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해 도시경관 개선 및 노후간판 정비를 위해 완료한 성주여고길, 성주초등학교~성주읍 행정복지센터 구간 간판정비사업에 대해 안전도 검사를 실시했다.  안전도 검사는 경북도 옥외광고협회(회장 임종복)에서 94개 업소 간판에 대해 시행했고 점검 업소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안전도 검사는 경북도 보조사업 예산으로 시행해 행정절차의 간소함과 검사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코로나19로 힘든 업소주들에게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  이병환 군수는 "선제적인 안전도검사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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