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촬영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지원해 `영화·드라마가 사랑하는 도시 문경`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시행하는 문경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순 제작비 3억원 이상의 국내외 영화·영상물 중 문경에서 5회차 이상 촬영하는 경우 숙박비, 식비, 유류비, 보조출연료, 중장비 사용료 등 문경에서 지출한 비용의 20% (최대 10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도내 처음 실시한 이 사업은 드라마 `나의 나라`, `조선생존기` 2개 작품, 2020년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트레인`, 영화 `외계인` 3개 작품, 2021년 드라마 `연모`, `홍천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옷소매 붉은 끝동` 4개 작품을 지원했으며 지금도 인센티브 지원을 받기 위한 영화·드라마 제작사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올해도 사업을 적극 홍보해 더욱 다양한 영화·드라마 촬영을 유치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상사업부 담당자(054-571-5677)에게 문의 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