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오미자 정보화마을에서는 지난 10일 동로 초·중학교 두 명의 졸업생에게 지난해 오미자 판매로 얻은 수익의 일부로 마련한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보화 마을에서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꿈꾸게 하는 동기를 제공하고자 매년 동로 일원의 학교 졸업생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김석준 위원장은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마을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전달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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