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0일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를 만나 농업분야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며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한 상호 간의 신뢰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유수프 샤리프조다(Yusuf Sharifzoda)대사는 타지키스탄에 농업분야 인력이 많은 장점이 있음을 시사하면서 지속적인 교류를 요청했다. 이에 강영석 시장은 농업 인력부족 문제와 스마트농업 등 농업기술 우수성을 언급했고 타지키스탄의 풍부한 농업인력 활용 방안과 연계해 농업기술 이전 등 상호 발전방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면담 후 유수프 대사는 단청미술품, 꿀, 마르코폴로보드카 등을 기념선물로 증정했고 강영석 시장은 특산품인 상주곶감을 답례품으로 전달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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