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첫 번째 공연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의 열린음악회`가 지난 12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됐다.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은 안동에서 색소폰을 즐겨하는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2006년 창단돼 현재는 경북 북부 지역의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단체로 발전해 각종 요양기관, 학교 등 다양한 시설에 찾아가는 공연으로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의 열린음악회`는 우리나라의 인기 가요 변천사를 따라 1920년대 신식 가요의 태동기에서부터 2000년대 최신가요까지 색소폰과 아코디언, 하모니카 등 다양한 악기들이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은 추운 겨울에 다양한 공연 및 전시를 볼 수 있는 안동지역 겨울 예술 축제로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며 두 번째 공연으로는 16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지역의 클래식 현악 앙상블 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아토 앙상블`의 클래식 인 희로애락(喜怒哀樂)을 관람할 수 있다.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의 열린음악회`는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해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오천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로 확인할 수 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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