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 새마을회(협의회장 황영수, 부녀회장 장정숙)에서는 지난 5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산북초등학교에 장학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새마을회원들이 고철·농약 빈병 수거, 산수유 채취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참여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황영수 회장은 "회원들의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 인재육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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