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1일 영천소방서와 함께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진호 안전재난하천과장, 황성호 영천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민 대상 안전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업체계를 재정비했다.
또한 냉각조끼 등 폭염 대응을 위한 보냉장비 확보와 함께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출동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정식렬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