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정부의 오미크론 변이 대응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 체계를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하고 고위험군 이외 일반 검사자를 위해 신속항원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검사 희망자는 보건소 신속항원검사소를 방문해 자가검사 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15분에서 30분 이내에 양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항원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게 되며 음성일 경우에는 검사 다음날 자정까지 유효한 음성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