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에서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농민수당 지급을 위해 마을 대주민 홍보를 통해 신청서 접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민수당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지급되며 신청 요건은 경북도내 1년 이상 거주한 자로서 경영체등록 농지 중 경북도내 농지 1000평방미터 이상 경영주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액은 4월, 10월 총 2회에 걸쳐 각30만원씩으로 연중 총60만원을 지역화폐인 성주사랑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농민수당을 지급하므로써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사기를 진작하고 아울러 우리 지역화폐인 성주사랑카드로 지급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어 일석이조·금상첨화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에서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마을별로 접수일자를 지정해 주민집중 현상을 방지하는 가운데 오는 2월 28일까지 농민수당 신청서 접수에 전 행정력을 매진해 누락자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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