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은 설연휴기간 동안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별진료소를 통한 PCR검사 또는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출근 전 음성 확인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내 무증상 감염자 등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해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코로나19 확산과 집단감염 사태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교대 및 재택 근무를 의무 실시해 집단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실시했다.
아울러 겨울방학동안 청소년 밀집 지역(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외 생활 교육을 봄 방학까지 연장 실시한다.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를 적극 안내하고 시설관계자들에게는 소독 및 방역활동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