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용현)는 지난 4일 부곡 맛고을 상가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시민들을 위해 방역 지침 준수 홍보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내 다중이용시설인 카페, 음식점, 편의점 등을 방문해 꼼꼼하게 소독 작업을 실시했으며 상가내 손님들에게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 방역 수칙 등을 안내하며 철저한 개인방역을 당부했다.
임동환 동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잘 이겨낼 수 있는 길이라 생각되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