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가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7일 개학을 맞이해 준비된 `찾아오는 마술공연`을 초청하며 관람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유아들은 다양한 마술쇼를 보며 신나게 웃고 떠들며 신기해 하는 등 즐겼으며 마술사의 안내와 지시에 따라 직접 마술쇼에 참여해 눈을 반짝이며 흠뻑 빠져들기도 했다.  소양자 원장은 "유아들이 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집중력을 키울 수 있으며 수학·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마술놀이는 유아들의 수학적·과학적 사고에 영향을 준다. 개학을 맞아 마술쇼를 통해 유아들이 친구들과 함께 마술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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