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문경시장학회에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대명오앤씨, 점촌4동 새마을회, 호계면 새마을회와 지난 2월 4일에는 문경시 새마을회의 장학금 기탁식이 있었다.
㈜대명오앤씨(대표 전성호)는 축산물 사료와 비료 유통, 폐기물재활용처리 등 동물성 유지 제조업을 하는 회사로 올해 총 매출액이 180억 원을 돌파해 문경시민들과 문경시청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2016년 300만원에 이어 1000만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점촌4동 새마을회(회장 김민)와 호계면 새마을회(회장 박찬용)에서도 고향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문경시 새마을회(지회장 박원규)에서 2015년부터 꾸준하게 200만원씩을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을 앞장서고 있다.
이에 고윤환 장학회 이사장은 "고향을 사랑하고 후배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문경지역 교육발전과 훌륭한 인재 양성으로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