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남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9일 화남면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및 독거노인 20가구에 5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화남면 농촌지도자회는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와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마을 발전과 농촌복지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남경희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 전달돼 훈훈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며 뜻을 전했다.
박정소 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추워진 한파 속에서 따뜻한 나눔을 펼쳐 준 농촌지도자회에 감사하며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동절기 속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