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느 해 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민을 위한 성금 모금에 많은 이들이 동참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지난 29일 다산면 이기우씨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고령군지부에서 100만원, 고령양봉협회에서 100만원을 기부했다.
다산면 이기우씨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소중한 발걸음을 했고 공무원노동조합 고령군지부는 공직자가 앞장서서 참여해 기부문화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바람을 전했다.
고령양봉협회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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