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역 농특산품 샤인머스켓이 홍콩으로의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은 경산 농특산물의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의 성과이다. 남두홍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에 샤인머스켓 뿐만 아니라 거봉, 복숭아 등 품질 좋은 우리 농특산물을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또한 "올해 수출액인 50만불보다 상향 설정한 내년도 100만불 달성을 위해 고품질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해 경산시 대표 수출 영농조합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 "수출영농조합에 대해 경산시 지역의 농특산물 수출을 위한 각종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 및 농특산물 수출 확대 등 판로개척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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