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고문변호사에 성상희·육심원·윤주민·백지은·김승진 변호사가 선정됐다.  이에 시는 지난 2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시장을 비롯 박영일 구미시 기획예산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변호사들의 임기는 임인년 새해 1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로 2년간 구미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한다.  구미시는 기존 3명으로 구성됐던 고문변호사를 5명으로 증원, 신속하고 전문적인 자문을 기대하고 있다.  5명 고문변호사 일동은 "시정에 대한 법적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폭 넓은 자문으로 시정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쟁송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풍부한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시정 현안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법률 자문과 소송 수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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