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양재영 시의원이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이해 동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예수소망교회 성도일동 177만원, 사동성결교회 100만원,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60만원, 박태간 50만원, 김기백 30만원, 화원식당이 20만원을 기탁했다.
양재영 시의원은 희망2022 이웃돕기에 부친 부의금 일부를 성금으로 기부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양재영 시의원 부친은 평소 솔선수범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변에 귀감이 됐으며 이에 양재영 시의원 또한 부친의 뜻을 이어받아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필 동장은 "크리스마스이브 날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선물 같은 하루를 보냈다"라며 "나눔을 솔선수범 실천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남은 2021년도 따뜻한 동부동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