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내년 1월 3일부터 10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업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분야 1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공공근로) 및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공공근로) 및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공공서비스지원, 정보화지원, 환경정비, 생활방역지원, 지역특화사업 분야의 참여자 205여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서구 주민으로 저소득층, 실직자, 휴폐업자, 무직휴직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근로기간은 주 30시간으로 내년 2월 7일부터 4월 29일까지 3개월이며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 가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 및 가족소득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자의 경우 신청 가능하다.  취약계층 등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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