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북 환경상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2021년 탄소중립생활실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올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안동시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거쳐 안동지역 맞춤형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저탄소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온실가스 줄이기·탄소포인트제 가입 확대, 저탄소 에너지 절약·탄소중립 기후행동캠페인,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사업 추진 등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미세먼지 배출저감을 위해 대기배출사업장 특별점검과 노후경유차 저감장치 부착·조기폐차 지원 등 자동차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검사를 통해 불합격한 99대에 대해서는 점검 및 수리를 안내해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쌓았다.
한편 1회용품 사용 규제 범 시민 운동을 전개해 청사내 1회용품 안쓰기 고고챌린지와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사업체와도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회용품 사용 줄이는 사례 등을 인정받았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