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공회의소(이하 상주상의)에서 지난 24일 상주시를 방문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한부모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연말 선물(생필품) 33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연말 선물은 상주상공회의소 회원사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기금(후원 ㈜재영텍 박재호 대표)을 통해 마련됐다.
상주상의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및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권택형 상주상의 회장은 "지역 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노사 화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지원 등 시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인상 정립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주상공회의소는 관내 상공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경제단체로 120여 개의 관내 기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교육, 구인·구직 취업 연계(상주시 취업지원센터), 기업 전자입찰정보제공 서비스, 무역인증 서비스, 검정사업 대행 등 상공업계의 경쟁력 강화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