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3시34분쯤 대구 동구 불로동 아파트 쓰레기 집화장 인근에서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소방관 등 31명을 투입해 19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쓰레기 집화장 앞에 주차된 차량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장종찬 기자gst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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