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021년 각종 공모사업에 130건이 선정돼 262억원의 국도비(국비 216억원, 도비 30억원, 민간16억원) 등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의성군은 연초부터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공과 민간의 공모사업 발굴과 추진상황을 매달 점검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올해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역수요맞춤 지원 사업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기초생활거점 조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생활SOC 복합화사업(금성면온누리터) △스마트하수처리장 구축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주차환경 개선)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 조성사업 등이 있다.
김주수 군수는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고 전하면서 "선정된 사업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내년에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정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