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전국 재난안전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 주관기관 10개, 전국 관리기관 126개 등 총 1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분야는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원자력, 환경, 식용수, 정부 중요시설, 공동구, 문화재 등 총 10개 분야이다.  주요 평가내용은 기관별 국가핵심기반 보호목표 및 보호대상 범위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 전략 수립, 재난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이다.  공사는 IoT 기반 역사 원격 자동감시시스템 구축, 싱가포르 센토사 모노레일 해외사업 안정적 정착, 비상대응 모바일 매뉴얼 시스템 확대 보급, 대중교통 종사자 코로나 우선 백신접종 대상자 선정 추진,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사후 인증 획득,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등 재난·안전분야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공사의 안전 최우선 경영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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